돌미만 영유아가 주의해야 할 주요 호흡기 질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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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들이 앓는 질병 중 다수는 호흡기 질환이다. 특히 아직 폐가 완전히 발달되지 않은 영아들은 가벼운 감기로 시작해 중증의 호흡기 질환까지 앓을 수 있으므로 부모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핵심 답돌 이전 영아는 급성 비인두염, 기관지염, 중이염 등 호흡기 질환에 특히 취약해요. 원인 바이러스나 세균에 따라 콧물·기침·발열 양상이 다르므로, 항생제 남용을 피하고 증상별로 수분·가습·안정 등 대증요법을 우선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비인두염은 바이러스가 주 원인이며 그중 리노 바이러스(Rhinovirus)가 가장 흔한 원인이다. 그이외에도 RSV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가 요인이 될 수 있다.
원인 바이러스에 따라 호발 시기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리노 바이러스는 초가을(8~10월), 늦은 봄(4~5월)에 찾아오며,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arainfluenza virus)는 늦가을, RSV와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10월에서 4월에 유행한다.
잠복기는 1~3일 정도로 대개 증상은 1주 정도 지속된다. 콧물, 코막힘이 주증상이며 재채기가 동반되기도 한다. 부모는 증상완화를 위해 아이를 안정시키고 영양 및 수분 공급, 가습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흔히 상기도 감염 뒤에 병발한다. 원인균으로 인해 상피세포가 손상되거나 과민반응으로 1~3주간 지속되는 심한 기침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켁켁'거리는 건성기침, 며칠 후에는 가래, 이후에 노란 가래로 변하는 수순을 밟는다. 보통 2주 정도면 질병이 호전된다. 3~4주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2차 세균감염이나 만성질환 잠복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항생제는 질병의 치료에 도움이 안 돼 대증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부모는 적절한 가습으로 아이의 증상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중이염은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발생하기 시작해 2세 경에 가장 많이 발병한다. 유소아 때 중이염에 걸리면 지속적으로 재발하기 쉽다.
중이염에 걸린 아이는 이통(귀의 통증), 이루(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증상), 보챔, 발열(30~50%), 어지러움, 설사, 구토 등을 호소한다. 단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 급성 증상(이통, 발열)이 없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중이염은 항생제 치료가 이뤄지는게 보통이다. 항생제 치료 중 부모 임의대로 복약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부모는 중이염 예방을 위해 ▲우유병은 돌까지만 사용 ▲공갈젖꼭지도 만 6개월이 지나면 필요 이상으로 빨리지 말기 ▲담배 연기는 금물 ▲아이를 반쯤 앉은 자세로 두고 분유나 우유 수유▲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기 위해 예방접종, 독감예방접종 등의 수칙을 지키면 좋다.
노민정팜그린약국 대표약사노민정 전문가는 팜그린약국 대표약사이자, 어린이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모임 부회장으로 일하면서 어린이와 여성을 위해서 약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로서 같은 엄마들을 위해서 올바른 약 정보를 전하기 위해 강연활동과 TV 출연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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