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뇌전증·우울증 약은 임신 중에도 계속 먹어야 하나요?
발행 · 업데이트 (매월 출처 확인)
천식이나 뇌전증, 우울증으로 약을 먹는 중인데 임신했어요. 아기에게 해로울까 봐 끊고 싶어요.
핵심 답세 질환 모두 약 때문에 위험할 수 있는 점보다 조절되지 않았을 때의 위험이 더 클 수 있어요. 마음대로 끊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해 더 안전한 약으로 바꾸거나 용량을 조절하세요.

천식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태아에게 가는 산소가 줄어 성장이 저해되고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어요. 임신 중 급성 악화는 중기에 더 많아서 주의해야 해요. 약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보다 조절되지 않는 천식이 더 위험할 수 있어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해요. 흡입스테로이드 같은 약을 전문가와 상담해 쓰고, 중증도가 변할 수 있으니 조절 상태를 계속 살펴야 해요.
뇌전증은 약이 태아 신경관 이상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조절되지 않는 발작은 엄마와 태아 모두에게 더 위험해요. 발작은 태아 저산소증, 뇌내출혈, 선천성 기형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요. 약이 두려워 스스로 끊으면 발작이 늘어나므로 더 안전한 약으로 바꾸거나 용량을 조절해야 해요. 신경관 이상을 막으려면 임신 전부터 전문가와 상담해 고용량 엽산제를 먹는 것이 권장되고, 엄마와 태아 모두 비타민 K가 부족할 수 있어 출산 전 보충을 상의할 수 있어요.
우울장애는 성격 문제가 아니라 의학적 질병이고 대부분 치료로 좋아져요. 임신 중 마음대로 약을 끊으면 재발해서 추가 약물이 필요하고 조산이나 저체중아 위험이 늘어요. 신생아의 인지, 정서, 행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어려워져요.
대표 약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대부분 태아 기형을 일으킨다는 근거가 없다고 해요. 벤조디아제핀계 수면진정제는 갑자기 끊으면 어지러움, 수면장애, 불안 같은 금단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증상이 좋아져도 임의로 중단하면 안 되고, 임신으로 약을 유지하거나 조절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독감이 유행하기 전인 10~11월쯤에는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독감 예방접종을 하라고 안내돼요.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피해구제는 1644-6223 또는 14-3330이에요.
- 약 이름과 용량을 정리해 진료 때 보여 주기
- 스스로 중단하지 않기
- 증상이 좋아져도 의사와 상의 전에는 유지하기
- 독감 백신은 유행 전에 접종 상담하기
- 임신 전부터 엽산 상담하기
주의할 점발작, 호흡곤란, 극심한 우울감이나 자살 생각이 들면 즉시 응급실이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으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한 임신·출산 정보사전 만성질환 편 2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이 답변 도움이 되셨나요?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