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을 먹으면 암이 생기거나 여드름이 심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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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을 먹으면 암에 잘 걸린다거나 여드름이 심해진다고 들었어요. 정말인가요? 안전한가요?
핵심 답복합경구피임제는 자궁내막암, 난소암, 대장암 위험을 오히려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여드름은 황체호르몬 종류에 따라 악화될 수도, 좋아질 수도 있어서 산부인과 상담이 필요해요.

피임약이 암을 잘 일으킨다는 이야기는 흔하지만, 많은 연구에서는 복합경구피임제가 자궁내막암, 난소암,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오히려 감소시킨다고 확인했어요. 규칙적으로 자궁 출혈을 유도해 자궁내막을 보호하고, 배란을 억제하는 작용이 난소암 위험을 낮출 수 있어요.
유방암과의 관련성은 매우 낮아요. 양성 유방 질환이나 유방암 가족력이 있어도 복합경구피임제가 금기는 아니에요. 다만 유방암, 자궁내막암 같은 여성호르몬 관련 종양이 이미 있으면 쓰지 않는 것이 안전해요.
피임약은 다른 장점도 있어요. 월경 주기를 규칙적으로 만들고, 월경량이 많은 경우 줄여서 빈혈 위험을 낮추고 월경통도 완화해요. 자궁내막증 통증 조절, 골반염 위험 감소, 자궁외임신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14세 이상 초경 후 여드름이 심한 여성에게는 호르몬 균형을 조절해 피부를 개선하는 데 쓰기도 해요.
여드름은 약에 든 황체호르몬 종류에 따라 악화될 수도 있고 오히려 줄 수도 있어요. 그래서 내 몸 상태와 의학적 상황을 보고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해 약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주의할 점도 있어요. 뇌전증 약이나 항결핵 약을 먹고 있으면 피임약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요. 비만이나 흡연, 특히 35세 이상 흡연자는 혈전증 위험이 올라가지만, 위험 요인이 없는 여성은 혈전증 위험이 매우 낮아요.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도 복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실패율이 높아지고 비정상 출혈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복용 전에 전문의와 정확한 방법을 확인하세요.
- 피임약 시작 전 병력과 복용 약을 의사에게 알리기
- 흡연과 혈전 위험 요인이 있는지 확인하기
- 3개월 넘게 불규칙 출혈이 있으면 약 변경 상담하기
- 여드름이 걱정되면 황체호르몬 종류를 의사와 상의하기
- 약국 구입 약도 복용법을 먼저 숙지하기
주의할 점유방암 등 호르몬 관련 종양, 혈전 병력, 진단되지 않은 질 출혈이 있으면 피임약을 쓰면 안 돼요.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시작하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피임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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