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중 약은 어떻게 먹어야 아기에게 안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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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중에 감기약이나 다른 약을 먹어야 하는데 모유로 아기에게 갈까 걱정돼요. 시간은 어떻게 맞추나요?
핵심 답약은 대부분 모유로 이행되지만 농도는 낮아 치료 용량에는 미치지 못해요. 그래도 위험이 보고된 약은 피하고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 가장 안전한 약을 쓰세요.

엄마의 혈액에서 모유로 약이 넘어가는 것은 대부분 단순 확산으로 일어나요. 모유로 가는 양은 약의 용량, 투여 경로, 흡수율, 대사 속도, 약이 지방에 녹는 정도, 단백질과 결합하는 정도, 분자량, 아기가 젖을 빠는 정도 등에 따라 달라요. 신생아는 간과 신장 기능이 완전하지 않아 약을 처리하고 내보내는 능력이 낮고 뇌혈액관문도 완성되지 않아 더 조심해야 해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 가장 안전한 약을 고르세요. 약을 먹은 뒤에는 아기의 증상을 자세히 살펴요. 서서히 일정한 속도로 퍼지게 만든 서방형 제형은 피하는 것이 좋고,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약이 지용성 약보다 대체로 안전한 편이에요.
수유 중 가급적 먹으면 안 되는 약으로 아미오다론, 브로모크립틴, 시클로포스파마이드, 사이클로스포린, 에르고타민, 헤로인, 이소트레티노인, 리튬이 소개돼요.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됐거나 안전성 자료가 없는 약은 쓰지 않거나 수유를 중단해야 해요. 위험한 약을 불가피하게 먹어야 한다면 일시적이든 계속이든 분유로 바꿔야 해요.
노출을 줄이는 방법도 있어요. 비교적 안전한 약이라도 수유 직후에 먹고 다음 수유까지 3~4시간 간격을 두면 그 사이 혈중 농도가 줄어 모유 속 농도도 낮아져요. 하루 한 번 먹는 약이라면 취침 전에 먹고 자는 동안 분유로 대체하는 것도 노출을 줄이는 방법이에요.
수유 중 약 정보는 한국모유수유의사회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요. 아기가 평소와 다르게 보채거나 졸려 하거나 잘 먹지 못하면 바로 소아청소년과에 연락하세요.
- 약을 먹기 전 의사·약사에게 수유 중이라고 알리기
- 서방형 제형은 피하기
- 수유 직후 복용하고 3~4시간 간격 두기
- 하루 1회 약은 취침 전 복용 고려하기
- 복용 후 아기 상태를 살피기
주의할 점금기 약물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의사와 상의해 수유를 중단하거나 분유로 바꾸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건강in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유부 의약품 사용 주의사항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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