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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 소변이 왜 자주 마렵나요?

발행 · 업데이트 (매월 출처 확인)

Q

임신 초기에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는데 정상인가요?

A

핵심 답호르몬 영향으로 골반에 혈액이 몰리고, 커진 자궁이 방광을 눌러서 자주 마려워요.

임신하면 소변이 왜 자주 마렵나요?
A

임신하면 분비되는 호르몬 중에는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리게 하는 작용이 있어요. 혈액이 골반에 몰리면 방광이 자극을 받아 소변이 자주 마려워져요. 여기에 7주쯤에는 거위 알만 하게 커진 자궁이 방광을 눌러 더 자주 화장실에 가게 돼요.

같은 시기에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의 움직임이 둔해져 변비에 걸리기 쉬워요. 배나 허리가 팽팽해지면서 긴장되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달이 거듭될수록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더 압박하게 돼요.

10주쯤에는 주먹 크기로 커진 자궁이 방광과 직장을 눌러 소변보는 횟수가 잦아져요. 그러다 15주쯤 자궁이 골반 위로 올라오면 방광 압박이 줄어 자주 마렵던 증상이 차츰 좋아져요. 즉 초기의 빈뇨는 한시적인 경우가 많아요.

집에서는 화장실이 번거롭다고 수분 섭취를 줄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 변비를 막기 위해 식이섬유를 챙기고,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말고 보세요. 자기 전에 수분을 조금 조절하면 밤에 깨는 횟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흔한 오해는 소변을 자주 보면 아기에게 문제가 있다는 걱정이에요. 대부분은 정상적인 몸의 변화예요. 다만 소변볼 때 통증이 있거나 열이 나면 감염일 수 있으니 참지 말고 진료를 받으세요.

확인할 것
  • 수분 섭취는 줄이지 않기
  • 변비 예방을 위해 식이섬유 챙기기
  •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않기
  • 소변 볼 때 통증이 있으면 진료받기

주의할 점소변볼 때 통증이 있거나 열이 나면 감염일 수 있으니 진료를 받으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임신 초기 이해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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