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요관역류는 무엇이고 저절로 좋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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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방광요관역류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소변이 거꾸로 올라간다는데 무슨 병이고 저절로 좋아지나요?
핵심 답방광요관역류는 방광의 소변이 요관과 콩팥으로 거꾸로 올라가는 상태예요. 1~2등급은 75~89%가 저절로 사라지고, 요로감염을 막고 콩팥 흉터를 예방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에요.

정상적으로는 콩팥에서 만든 소변이 방광에 모였다가 요도로 나가요. 방광요관역류가 있으면 방광에서 요관으로 소변이 거꾸로 올라가요. 대부분(90%)은 요관과 방광이 만나는 부위의 기능이 덜 완성된 선천성 발달 이상이에요. 정상 소아의 약 1%에서 발견되고 요로감염이 있는 소아에서는 약 1/3에서 발견돼요.
대개 요로감염으로 열이 나는 아이를 검사하다가 발견돼요. 진단 평균 연령은 만 2~3세경이고 환자의 80%가 여아예요. 더 어린 아기는 산전 초음파에서 수신증이 발견되어 검사하다가 진단되기도 하는데 이때는 80%가 남아이고 역류 정도가 높은 경우가 많아요. 환자의 형제자매의 30~35%, 자녀의 50~65%에서 발견될 만큼 가족에게도 생길 수 있어요.
역류가 있어도 요로감염이 없으면 콩팥은 대개 손상되지 않아요. 하지만 감염이 겹친 높은 등급의 역류는 신우염과 콩팥 흉터(역류 신병증)를 남길 수 있고, 이것이 고혈압, 신부전으로 이어지면 소아와 청소년 말기 신부전의 15~20%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방광이 자라면서 역류가 사라지기도 해요. 1~2등급은 75~89%, 3~4등급은 25~41%가 저절로 사라지고 나이가 어리고 한쪽일수록 확률이 높아요. 5등급은 거의 사라지지 않지만 신생아와 영아는 44%에서 좋아질 수 있어요. 낮은 등급은 지켜보거나 약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요.
역류가 사라질 때까지는 보통 하루 한 번 밤에 치료 용량의 절반 정도의 예방 항생제를 먹여 요로감염을 막아요. 약을 중단하는 시점은 소아 신장 전문의가 정해요. 예방 항생제에도 감염이 반복되거나 높은 등급이 좋아지지 않으면 내시경 주사 요법(성공률 70~80% 이상)이나 요관 재이식술(성공률 90% 이상)을 고려해요. 역류가 없어져도 이미 생긴 콩팥 흉터는 좋아지지 않으니 추적 관리가 중요해요.
- 아이가 열이 나면 요로감염 여부를 소변 검사로 확인하기
- 처방받은 예방 항생제를 임의로 끊지 않기
- 형제자매에게 역류가 있을 수 있음을 알고 의사와 상의하기
- 정기 추적과 소아 신장 전문의 진료 이어가기
주의할 점방광요관역류가 있는 아이가 열이 나면 요로감염일 수 있어요. 항생제 치료 전 소변 배양 검사가 필요하니 빨리 병원에 가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방광요관역류(소아)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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