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요로감염이 자꾸 재발하지 않게 집에서는 어떻게 하나요?
발행 · 업데이트 (매월 출처 확인)
아이가 요로감염으로 치료받았어요. 다시 걸리지 않으려면 집에서 무엇을 신경 써야 하나요?
핵심 답요로감염은 어린이의 약 30%에서 재발해요. 회음부 위생을 지키고, 꽉 끼는 옷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소변을 보게 하고, 변비와 요충도 함께 치료하세요. 열이 나면 소변 검사를 서두르세요.

소변에서 자라는 균은 대부분 아이의 장내 세균이에요. 대변에 있던 균이 요로를 거슬러 올라가서 감염을 일으키는 거예요. 어린이의 요로감염은 30%에서 재발하고 방광요관역류나 요로계 폐색이 있으면 재발 위험이 특히 높아요.
집에서는 회음부 위생에 신경 쓰고 꽉 끼는 옷은 입히지 마세요. 배변 후에는 앞에서 뒤로 닦도록 훈련하고, 규칙적으로 소변을 보게 하세요. 남자아이는 귀두를 덮은 피부(포피) 안쪽에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닦아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이가 자면서 항문을 긁으면 요충 감염을 의심하고, 요충이 있으면 치료해야 해요. 변비도 함께 치료하고 배뇨 장애가 있는지도 확인해야 해요. 사춘기 전 여아는 외음부 피부가 얇고 호르몬이 적어서 잡균이 자라기 쉬워요. 속옷에 분비물이 묻고 가려워 긁는다면 꼭 끼는 옷을 피하고 따뜻한 물로 좌욕을 시켜 보세요. 증상이 심하면 진료를 받으세요.
원인 모를 열이나 요로감염 증상(발열, 구토, 설사 같은 비특이적 증상, 배뇨통, 빈뇨, 옆구리 통증)이 있으면 신속하게 소변 검사를 해야 해요. 요로감염은 항생제 내성균일 수 있어 치료 전에 소변 배양 검사를 하는데, 깨끗하게 받은 중간 소변이나 소변줄로 채취해야 결과를 믿을 수 있어요.
증상이 전혀 없는데 소변 검사에서만 균이 자라는 경우는 무증상 세균뇨라고 하며 치료하지 않아요. 요로감염인지 무증상 세균뇨인지는 전문의가 진단해요. 소변 감염이 반복되면 콩팥에 흉터가 남아 고혈압, 신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반복되는 경우 요로 기형 검사도 필요해요.
- 배변 후 앞에서 뒤로 닦도록 가르치기
- 꽉 끼는 옷 피하고 규칙적으로 소변 보게 하기
- 자면서 항문을 긁으면 요충 확인하기
- 변비가 있으면 함께 치료하기
- 열이 나면 바로 소변 검사받기
주의할 점열이 나는 아이에게는 소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집에서 항생제를 임의로 먹이지 마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방광요관역류(소아)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이 답변 도움이 되셨나요?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