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보조기를 한 아기의 기저귀·옷·목욕은 어떻게 하나요? 싸매기와 아기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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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기를 착용한 아기 돌보기가 막막해요. 기저귀와 옷, 목욕은 어떻게 하고 평소 안는 자세는 어떤 게 좋은가요?
핵심 답기저귀는 보조기 네 개의 끈 밑에 채우고, 옷은 넉넉하고 부드러운 것을 쓰며, 목욕은 의사 허락 아래 짧게 분리하세요. 다리를 편 채 싸매기는 피하고 포대기·아기띠처럼 다리를 벌리는 자세가 좋아요.

일상에서 아기를 안는 자세는 고관절 발달에 영향을 줘요. 다리를 편 채로 꽁꽁 싸매면 좋지 않고, 아기가 다리를 자연스럽게 벌리는 자세나 포대기·아기띠로 다리가 보호자를 감싸는 형태가 좋은 자세예요.
기저귀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등과 배에서 다리 쪽으로 뻗은 두 개의 끈 중 기저귀를 밑에 깔고 아기를 눕힌 뒤 등 쪽 기저귀 양 끝 테이프를 끈 안쪽으로 빼 올리세요. 앞쪽을 덮고 양끝을 앞쪽 양 끈의 밑으로 넣어 테이프를 붙여요. 기저귀를 보조기 네 개의 끈 밑에 두는 것이 가장 쉬운 기억법이고 끈 위에 채우면 변이 묻어요.
옷은 편안함이 우선이에요. 대부분의 옷을 입힐 수 있고 여아는 드레스를 입히면 보조기를 자연스럽게 덮어 쉬워요. 재질은 부드럽고 약간 큰 사이즈로 느슨하고 입고 벗기 쉬운 것을 고르고 타이트한 옷은 피하세요. 추운 계절에는 스웨터나 가운, 긴 원피스가 적당해요. 보조기 안에서도 아기가 다리를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어야 해요.
목욕은 보조기를 착용한 기간에도 가능해요. 아기가 작아 목욕통에 담길 때는 한 번에 한 부분씩 분리하며 씻기고, 엉덩이가 고정 위치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줄이세요. 목욕과 옷 갈아입히기를 위해 30분 정도 분리해도 되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허락을 받은 뒤 완전 분리해도 돼요. 목욕 중 붉은 반점, 발진, 압박 상태를 관찰하고 등과 어깨를 마사지하세요.
다시 채울 때는 분리의 역순으로 발 쪽에서 위로 올라가요. 기저귀를 채우고 속옷 윗도리를 입히고 긴 양말을 신긴 뒤 구두와 다리를 묶고 뒷부분을 위로 당겨 그 위에 눕히세요. 가슴 접착 벨트를 채운 뒤 어깨끈을 가슴 쪽으로 당겨 앞가슴에서 후크를 채워요. 끈이 적절히 조절됐을 때 위치를 펜으로 표시해 두면 재착용이 편해요.
- 아기띠·포대기처럼 다리가 벌어지는 자세로 안아 주기
- 다리를 쭉 편 채 싸매지 않기
- 기저귀는 보조기 끈 밑에, 넉넉하고 부드러운 옷 입히기
- 목욕 때 분리해도 되는 시간은 의사에게 먼저 확인하기
- 목욕 때 피부 발진과 압박 자국 살피기
주의할 점보조기를 푸는 시간과 방법은 반드시 의사 허락을 받은 범위에서만 하세요. 끈 길이는 임의로 바꾸지 말고 피부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알리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및 탈구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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