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2개월 전까지 아기 발달은 어떤 순서로 나타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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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잘 크고 있는지 알고 싶어요. 고개 가누기, 뒤집기, 앉기, 서기는 대략 언제쯤 나타나나요?
핵심 답발달은 머리에서 아래로 진행해 고개 가누기, 뒤집기(5~6개월), 혼자 앉기(6~9개월), 짚고 서기, 걷기(9~12개월) 순으로 나타나요. 개인차가 커서 한 가지가 늦다고 바로 이상은 아니에요.

아이마다 속도와 양상이 달라서 특정 월령의 능력이 아직 안 보인다고 모두 이상은 아니에요. 12개월 이전에는 대근육, 소근육, 언어, 행동·사회성, 감각 발달로 나누어 봐요. 신체 발달은 머리 부분이 먼저 발달하고 다른 부위가 이어져서, 젖 빨기가 앉기보다, 앉기가 서기보다 먼저 나타나요.
신생아~2개월에는 엎드리면 머리를 잠깐 들고 돌릴 수 있고, 손은 주먹을 쥐고 팔은 굽히고 있으며 모로 반사, 쥐기 반사, 젖꼭지 찾기·빨기 반사가 나타나요. 3~4개월에는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 보고 양손을 쓰기 시작하며 엎드려 상체와 머리를 들고 앉힌 자세에서 머리를 바로 가눌 수 있고, 원시반사는 사라져 가요. 5~6개월에는 뒤집기가 되고 혼자 잠깐(처음엔 수 초, 나중엔 30초쯤) 앉으며 손을 뻗어 물건을 잡아요.
6~9개월에는 손을 짚지 않고도 오래 앉고, 잡아 주면 걷는 동작을 보이며 서 있다가 앉는 동작을 배워요. 가구를 붙잡고 몸을 일으켜 서기도 해요. 9~12개월에는 혼자 서서 균형을 잡기 시작하고 혼자 걸음을 떼기도 해요.
감각은 청각이 출생 전부터 발달해 출생 때 성숙해 있고 사람 목소리에 더 잘 반응해요. 촉각·미각·후각도 출생 때 성숙해 있고 단맛을 좋아해요. 신생아는 20~30cm 거리의 물체를 보고, 색을 보는 능력은 4~6개월에 발달하며, 2개월쯤엔 천천히 움직이는 물체를 180도까지 따라보고 사람 얼굴을 좋아해요.
울음은 중요한 의사소통 도구예요. 생후 첫 3개월은 하루 1~3시간 우는 것이 개인차 범위이고, 하루 3시간 이상이면 산통이라고 봐요. 수면 주기는 3개월까지 불안정하다가 4개월쯤 5시간 정도 중간에 깨지 않고 잘 수 있게 돼요. 충분히 먹는 아기는 하루 소변 기저귀를 6~8개 적셔요.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의사, 부모, 선생님 누구든 발달 평가를 받자고 요청해도 좋아요.
- 월령별 발달은 참고만 하고 우리 아이 속도 관찰하기
- 엎드려 놀기는 깨어 있을 때 보호자가 지켜보며 시켜 주기
- 영유아 검진을 정해진 시기에 받기
- 하루 소변 기저귀 6~8개 여부와 체중 증가 확인하기
- 걱정되는 점은 메모해서 소아청소년과에 물어보기
주의할 점발달 시기는 평균일 뿐이고 조산아 등은 교정 월령으로 봐야 해요. 이정표를 놓치는 것 같으면 기다리지 말고 영유아 검진 때 상담하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정상소아의 성장(발달)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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