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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중이염을 줄이려면 수유 자세와 생활에서 무엇을 조심하나요?

발행 · 업데이트 (매월 출처 확인)

Q

중이염이 자꾸 반복돼서 걱정이에요. 집에서 예방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고, 위험 요인은 뭔가요?

A

핵심 답6개월까지 모유 수유, 눕혀서 젖병 물리지 않기, 간접흡연 피하기, 손 씻기, 예방접종(폐렴구균)이 도움이 돼요. 단체 보육 시설의 접촉이 많으면 위험이 커질 수 있어요.

아이 중이염을 줄이려면 수유 자세와 생활에서 무엇을 조심하나요?
A

중이염 위험은 나이, 가족력, 감기·알레르기, 흡연, 인공수유, 단체생활과 관련 있어요. 모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생후 6개월 이후 급격히 늘어 2세경에 가장 많고, 2세 이전에 첫 중이염이 생기면 반복될 확률이 높다고 해요. 부모나 형제가 반복 중이염을 앓았으면 아이도 가능성이 높아요.

수유 자세가 중요해요. 젖병으로 수유할 때, 특히 눕혀서 먹이면 모유 수유보다 중이염이 많이 생겨요. 분유를 먹일 때는 반드시 아기 머리를 배보다 높게 해서 우유가 흘러 들어가 귀인두관이 막히지 않게 하세요. 적어도 6개월까지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간접흡연을 피하세요.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아이는 중이염뿐 아니라 여러 건강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아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대단위 보육시설은 접촉이 많아 감기가 전파되기 쉬워 중이염 발병이 높아질 수 있고, 가능하면 접촉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손을 잘 씻는 것은 아이와 부모 모두 감염 전파를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에요.

예방접종을 일정대로 빠짐없이 맞으세요. 폐렴구균 접종이 중이염 예방과 중이염의 원인이 되는 감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반면 항히스타민제나 비충혈제거제 같은 감기·알레르기약은 중이염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항생제를 예방적으로 쓰면 급성 중이염을 줄인다고 알려졌지만 감염 횟수를 1년에 1~2회 줄이는 정도이고 부작용과 내성 문제가 있어 특수한 경우에만 의사와 상의해 쓰세요. 코와 목 질환, 아데노이드 비대 같은 원인도 함께 치료하고, 건강 상태와 저항력을 높이는 생활을 하세요.

확인할 것
  • 젖병 수유 때 아기 머리를 배보다 높게 하고 눕혀서 먹이지 않기
  • 집 안과 차 안에서 간접흡연 피하기
  • 아이와 가족 모두 손 자주 씻기
  • 폐렴구균 등 예방접종 일정 지키기
  • 반복되면 코·목 질환과 알레르기를 함께 진료받기

주의할 점예방적 항생제는 부작용과 내성 위험이 있어 의사 판단 없이 쓰면 안 돼요. 감기약이나 알레르기약으로 중이염을 예방한다는 것은 근거가 없어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중이염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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