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호박 달인 물은 언제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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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조리할 때 부기를 빼려고 호박 달인 물을 먹는데, 출산 직후부터 먹어도 되나요?
핵심 답출산 직후에는 권하지 않고, 먹는다면 적어도 출산 후 한 달 정도 지난 뒤가 적합하다고 해요. 출산 직후 부종은 임신 중 쌓인 수분 때문이고, 약 2~3리터의 수분은 2주 안에 대부분 저절로 빠져나가요.

출산 후 호박을 달여 먹는 풍습은 호르몬 변화가 정상으로 돌아온 뒤, 즉 출산 후 한 달이 지나서도 배뇨에 이상이 있거나 다리 쪽 부종이 심한 경우에 적용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출산 직후에 먹으라는 뜻이 아니에요.
출산 직후 생기는 부종은 신장이 나빠서가 아니라 임신 중 피부에 축적된 수분 때문이에요. 분만이 다가오면 몸이 출혈과 수분 손실을 대비해 호르몬 작용으로 수분을 충분히 보관해요. 아기를 낳고 나면 호르몬이 갑자기 줄어들면서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요.
산후에 몸 안에 넘치는 수분은 약 2~3리터 정도예요. 이 수분은 2주 안에 대부분 저절로 빠져나가요. 그래서 따로 부기를 빼려고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요.
늙은 호박은 이뇨작용을 돕는 것으로, 출산 직후 복용하면 생리적으로 이미 기능이 활성화된 신장에 오히려 더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실제로 산후 호박 복용 때문에 부작용이 종종 나타난다고 해요. 굳이 먹고 싶다면 적어도 한 달 정도 지난 후가 적합하다고 안내해요.
한 달이 지나서도 소변을 보는 데 이상이 있거나 다리 부종이 심하면 호박즙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병원에서 진료받으세요. 민간요법을 하고 싶을 때는 먼저 담당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해요.
- 출산 직후 호박즙은 피하기
- 부종이 한 달 후에도 심하면 진료받기
- 민간요법은 의사와 상의하기
- 산후 2주 동안 자연 배출을 지켜보기
주의할 점한 달이 지나도 배뇨 이상이나 심한 다리 부종이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받으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산부인과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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