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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이 심해지면 어떤 합병증이 생기고 언제 바로 병원에 가야 하나요?

발행 · 업데이트 (매월 출처 확인)

Q

열이 나고 목이 아픈데 침도 못 삼키고 입이 안 벌어져요. 편도염 합병증이라는 것이 있나요?

A

핵심 답한쪽 목이 심하게 아프고 열과 오한, 귀 통증이 있으며 침도 삼키기 힘들고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면 편도주위농양일 수 있어요.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고 대개 고름을 빼야 해요.

편도염이 심해지면 어떤 합병증이 생기고 언제 바로 병원에 가야 하나요?
A

편도염의 흔한 국소 합병증은 편도주위농양이에요. 감염이 편도 뒤쪽으로 퍼져 고름이 찬 것으로 대개 한쪽에 생기고, 심한 통증과 귀 통증, 열과 오한이 따라와요. 입안이 심하게 부어 발음이 어눌해지고 목소리가 변하기도 해요.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이 퍼져 심각해질 수 있어서 반드시 병원 치료가 필요해요. 대개 고름을 빼내는 배농을 하고 어린이는 전신마취가 필요할 수 있어요. 배농 후에도 완전히 낫는 데 1주일 이상 걸리고 장기간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완전히 나은 뒤에 편도절제술을 받는 것이 안전해요.

전신 합병증도 있지만 드물어요. 연쇄상구균 감염 1~5주 뒤 심장, 관절, 중추신경계 등에 염증이 생기는 급성 류마티스열이 있고, 1~2주 뒤 콩팥에 염증이 생기는 연쇄상구균 사구체신염이 있어요. 류마티스열은 환자의 0.3~3%에서, 사구체신염은 특정 균주에서만 생겨요.

사구체신염이 생기면 소변량이 줄고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편도염을 앓은 지 1~5주 사이에 관절 통증, 소변량 감소, 부기 같은 새로운 증상이 보이면 병원에 알리세요. 이런 합병증은 적극적으로 치료받으면 대부분 회복돼요.

일반적인 편도염은 항생제를 처방받으면 끝까지 먹는 것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돼요. 증상이 좋아졌다고 중간에 끊지 마세요. 합병증이 반복되면 재발 방지를 위해 항생제를 쓰거나 편도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어요.

확인할 것
  • 한쪽 목 통증, 열, 오한, 입 벌리기 어려움을 주의하기
  • 침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면 바로 진료받기
  • 처방받은 항생제는 끝까지 먹기
  • 편도염 1~5주 뒤 관절통, 소변 감소, 부기가 생기면 병원에 알리기
  • 농양을 앓았다면 수술 시기를 의사와 상담하기

주의할 점편도주위농양은 배농 치료가 필요한 병이니 집에서 지켜보지 말고 병원에 가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편도염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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